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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함께하는 체험학습플랫폼 - 산바다스쿨
부산국제외국인학교(BIFS) 아웃도어 에듀케이션 (Outdoor Education) 다랭이 마을1
산바다 스쿨
2017-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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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랭이 마을은 바다로 내리지는 45도 경사의 비탈에 석축을 쌓아 108층이 넘는 계단식 논을 일구어 놓은 곳으로

 조상들의 옛 지혜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아침 마을회관에서 각종 시리얼과 빵,우유에 조식을 마치고 , 다랭이 마을로 이동했다.

학생들은 높은 경사에 마을 있는 모습과 비탈길에 집들이 촘촘히 있는 모습을 보고 마치 마추픽추와 비슷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감탄하며 내려오다 어느덧 마을회관앞에 도착을 하였다.

비가 보슬보슬 내리고 있었기 때문에 제일 먼저 가지고 온 짐들은 건물 안으로 옮겼다.

 그리고 청년회장님과 간단한 상의를 한 후에 실내 프로그램으로 변경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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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혼자서 하는 실뜨기! 

 

기본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실뜨기는 두 사람이 진행흘 하는 반면 여기서 배우는 실뜨기는 혼자서 하는 실뜨기 이다.

 실을 양쪽 손목에 걸쳐 놓고, 한쪽 손은 유지하고 반대편 손가락을 이용해 여러 가지 모양을 만드는 게임이다. 

 

 

한국사람한테는 어려서부터 익숙할지 모르나, 이걸 처음 해보는 학생들이 대부분이였다

하지만 앞에서 시범을 보이고 순서대로 진행하자 곧 잘 따라했다. 

그리고 가장 먼저 만들기 등 간단한 게임을 통해 아이들에게 재미적 요소까지 제공하자 시간가는 줄 모르게 실내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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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비가 슬슬 멈추기 시작했다. 

그리고 할머니들이 우리를 반갑게 맞아 주고 있었고, 사전에 배치된 집에 따라 그 집주인 할머니께서 학생들을 데리고 집으로 안내했다.

 우리도 방을 배정받고 곧바로 어메이징레이스를 준비하게 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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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레이스란 팀에게 주이진 미션을 수행하며, 그들 스스로 문제를 파악하고, 마을 주민들과 소통하며 과제를 수행해 나가는 것이다.

특히나 팀워크가 중요한 게임이다. 

 

게임 설명과 더불어 안전 관련 내용을 전달한 뒤 게임을 곧 바로 진행하였다. 

 

마을 곳곳히 있는 포토존 찾기, 마을에 상징적인 장소 찾기,

마을에서 가장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과의 인터뷰하기 등등 재미있는 미션들이 많았다. 

 

한국말이 서투른 외국아이들. 영어가 서투른 동네 주민들..

서로 재밌어 바디렝기지로 설명하다 보니 어느새 주민들과 웃을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었고, 

아이들 또한 그들을 이해하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니, 절로 웃음이 나올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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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레이스가 종료가 되고, 우리는 수상활동을 하기위해 다시 채비를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도보로 약 10분정도 걷자 웅장한 해변에 도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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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서 우리는 바다레프팅을 할 수 있었고 수영하면서 놀 수가 있었다.

특히 미꾸라지 잡는 체험이 있는데 맨손으로 멍게살을 잡고

 돌구멍에 손을 가까이 갖다 대면 미꾸라지가 그것을 물게 된다. 이때 컵안으로 넣으면 성공! 

이 방법은 우리나라에서 이 곳에서만 가능하다고 하니.. 아쉬워 하기전에 한 마리라도 더 잡아 보려고 애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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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오전 오후 일정을 마무리 되고 다들 각자의 집으로 이동했다. 저녁은 다랭이 마을에 있는 한식집에서 먹을 수 있었다. 

어딜가든 아이들의 이색적인 모습이 시선을 사로 잡게 됬는데 식당도 마찬가지 였다. 

주인 아주머니께서도 과연 우리 집 음식들을 외국 아이들이 먹을 수 있을까? 걱정도 했지만, 

먹는 모습을 보고는 괜한 걱정을 했다 생각할 정도로 김치는 물론 매운 음식도 마다하지 않았다. 

 

보통이라면 여기서 프로그램이 끝나야 됬지만, 우리에게 아직 많은 프로그램들이 남아 있었다!

 처음으로 연날리기다 ! 연에 소원을 적고 불을 붙여 하늘에 날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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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날아가는 연을 보며 저절로 눈을 감을 수 밖에 없었다.. 

다들 각자의 소원을 비는 거 같았다. 그리고는 시골학교 운동장으로 모여, 

3~4가지 팀빌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는 곧 바로 캠프파이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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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울 수도 없을 것만 같았던 큰나무 들이 어느새 작아지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시간이 늦어지고 있음을 새삼 느끼게 됬다.

 서로 각자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내일 있을 일정에 대해서 얘기하니 우리의 하루 일과가 끝났음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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