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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함께하는 체험학습플랫폼 - 산바다스쿨
부산국제외국인학교(BIFS) 아웃도어 에듀케이션(Outdoor Education) 다랭이 마을 2
산바다 스쿨
2017-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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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이 많이 부어 있는 아이들을 보며 웃음이 나왔다. 분명히 마지막날이라고 이른 아침까지 놀았을걸로 예상이 된다. 

그리고는 어느새 그들과 친해진 나를 볼 수 있게 되었다. 안되는 영어지만 , 잘잤어? 오늘 안피곤해? 등등 툭툭 건낼 수가 있었다. 

 

아침은 마을회관에서 한식을 먹고, 짐을 챙긴뒤 금산으로 향했다. 그렇다 바로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금산 트레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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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은 고려 후기 이성계가 이 산에서 100일 기도 끝에 조선왕조를 개국한 보답으로 산 전체를 비단으로 덮었다해서 

비단을 뜻하는 “금”자를 써서 금산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그 기도하는 장소로 정상에 보리암이 있는데, 우리나라 양양 낙산사, 강화 보문사와 더불어 3대 기도처라고 불리는 장소이기도 하다. 

보리암에 오르면 기암절경을 만날 수 있는데 수많은 관광객이 이 모습을 보려고 올라온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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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다행이 버스로 위까지 갈 수 있었기 때문에 트레킹 시간이 길지 않았다.

 그래서 정상과 보리암을 구석구석 즐길 수 있게 됬다. 그들은 이런 건축들을 볼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더욱더 호기심을 자극했고,

 태풍으로 인해 쓰러진 나무들 때문에 구간 통제가 됬음에도 불구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느라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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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하산을 하기 시작했다. 하산을 하면서 다양한 식생물을 볼 수 있었고, 

가파른 구간이 나오게 되면 서로 의지 할 수 있게 손을 잡아주며 한발자국씩 내려 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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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기다리고 있는 버스에 탑승을 하여 사랑채 식당으로 이동했다. 바로 남해에서 가장 유명한 멸치쌈밥을 먹기 위해서다! 

하지만 생각과는 달리 손가락 크기의 멸치와 그리고 뼈까지 통째로 먹는 이 음식이 그들에게는 조금 맞지 않았던거 같다. 

선생님들 몇분도 시도를 했지만 표정이 그렇게 좋지 많은 않은거 같다. 

하지만 그들은 이곳에서 직접 잡은 음식이라고 하니 다들 젓가락으로 도전을 하는 모습을 볼 수 가 있었다.

 마지막 까지 도전하는 모습을 보고 뿌듯도 하였지만 한편으로는 아쉬웠다. 

 

이제 그들은 버스를 타고 학교로 이동을 하게 된다. 

 

식당 밖에 다같이 모여 서로 인사를 하고, 간단하게 한마디씩 나눔을 통해서, 이제 언제 볼지 다음을 다시 기약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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